피밸류코리아 / 왜 p‑value

p‑값이 실제로 뜻하는 것

통계 용어를 상호로 가져왔으니, 그 통계를 정확하게 적어두는 것이 맞습니다. 흔히 잘못 쓰이는 부분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정의

통계학에서 p‑값은 귀무가설이 참이라고 가정할 때, 실제로 관측된 것만큼 또는 그보다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입니다.

귀무가설은 재미없는 설명입니다. 효과가 없고, 차이가 없고, 우연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p‑값이 작다는 것은 그 재미없는 설명 아래에서는 관측된 데이터가 나오기 어렵다는 뜻이고, 그것이 귀무가설에 반하는 근거가 됩니다. p‑값이 크다는 것은 데이터가 "아무 일도 없었다"와 완벽하게 양립한다는 뜻입니다.

0.05는 어디서 왔는가

오래된 관행에 따라 기준은 α = 0.05입니다. p < 0.05인 결과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부릅니다.

이 기준은 자연법칙이 아니라 관행입니다. 1920년대에 로널드 피셔가 널리 퍼뜨렸고, 0.05라는 특정한 값 자체는 임의적입니다. 분야마다 타당한 이유로 다른 기준을 씁니다. 입자물리학은 사용성 연구보다 훨씬 엄격한 근거를 요구합니다.

p‑값이 아닌 것 세 가지

흔한 오해

가설이 참일 확률이 아닙니다.

결과가 우연히 발생한 확률이 아닙니다.

효과 크기의 척도가 아닙니다. 표본이 충분히 크면, 실용적으로 무의미할 만큼 미세한 차이도 매우 작은 p‑값을 만들 수 있습니다.

p‑값 0.03은 무슨 뜻입니까?
귀무가설이 참이라면, 관측된 것만큼 극단적인 데이터가 나올 확률이 3%라는 뜻입니다. 관행적 기준인 α = 0.05 아래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부릅니다.
p‑값이 작으면 더 좋은 제품입니까?
아닙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가 함정입니다. 유의성은 효과가 아마 실재한다고 말할 뿐, 그 효과가 당신에게 의미 있을 만큼 큰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두 질문은 별개이고 둘 다 답이 필요합니다.
왜 회사 이름을 이걸로 지었습니까?
대부분의 제품 주장은 신호로 포장된 소음입니다. 상호를 이 통계 용어로 지은 것은 반대 습관을 지키겠다는 약속입니다. 무엇을 측정했는지 밝히고, 무엇과 비교해 측정했는지 밝히고, 차이가 없을 때는 없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통계입니다. 사업은 더 단순합니다.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실제로 검증한 인체공학 제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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